제13회 <김준오시학상> 시상식

수상자 : 임우기(문학평론가)

수상작 : 『유역문예론』

<고(故) 김준오 선생과 시학상>

부산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시 연구 등 현대시학의 탐구에 평생을 바친 김준오 선생은 한국 현대시학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선생의 대표 저서 『시론』은 매년 2,000부 이상이 나가는 스테디셀러이다. 이 외의 저서로 『가면의 해석학』, 『도시시와 해체시』, 『현대시의 환유성과 메타성』, 『현대시의 방법론과 모더니티』, 『현대시와 장르 비평』, 『신동엽』, 『한국 현대 장르 비평론』, 『문학사와 장르』 등이 있다. 

<김준오시학상>은 선생이 남긴 시학의 깊이와 정신을 기리고 현대시학의 발전을 위해 시단, 시비평계, 시학계의 제자들이 뜻을 모아 시행하고 있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상이다.   

《초대의 말씀》

현대시학의 최고 권위자였던 고(故) 김준오 선생이 남긴 시학의 깊이와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준오시학상」 제13회 수상자로 시학 연구의 범주를 크게 확장하는 데 기여한 임우기(문학평론가) 선생님이 선정되어 시상식을 갖습니다. 이 뜻깊은 시상식에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운영위원회에서 맛있는 저녁도 대접하오니 오셔서 훈훈한 세밑의 정담(情談)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 일시 : 2023년 12월 9일(토) 오후 5시 30분

◎ 장소 :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

 -＜김준오시학상＞ 운영위원회 · 계간 《신생》 편집위원회 일동

<제13회 김준오시학상 시상식 차례>

사회 : 김경복(운영위원, 경남대 교수)

김준오 선생 연보 소개 및 시학상 경과보고 : 이재봉(운영위원, 부산대 교수) 

축사: 남송우(문학평론가, 부경대 명예교수)

      방민호(문학평론가, 서울대 교수)         

심사평 : 오형엽(문학평론가, 고려대 교수)

시상과 인사말 : 이규열(운영위원장, 시인) 

수상소감 : 임우기(문학평론가) 

김준오 시학의 의미: 박수연(문학평론가, 충남대 교수)

기념 촬영